나혼자산다 안소희보고 약과 사먹기 (아이들 간식 추천)

얼마전 나혼자 산다에서 안소희님이 나오셔서 약과를 야무지게 드셨어요 ㅎㅎ

 

저랑 와이프 둘다 약과 좋아해서 이참에 마음먹고 고급스러워 보이지만 가격부담 없는 약과 2종 구매했습니다.

 

호정가 찹쌀약과

한국 식품 명인이 만든 호정과 약과 입니다.

 

선물용으로 구매해도 좋을만큼 포장이 잘 되어있구요

 

하나하나 개별 포장 되어있습니다.

 

개수는 1kg기준 25개 ~ 30개 인데 제가 산 박스는 28개 들어있네요.

 

눈에띄지는 않지만 약과 크기/무게가 다 똑같지 않은가봐요.

 

12,900원에 샀으니깐 하나에 약 460원 이네요.

 

모양은 흔히 알고있는 약과 모양이구요, 크기는 그냥 적당한 정도 입니다.

 

시중 제품과 비교하여 확실히 덜 달고 식감은 더 부드러웠어요.

 

버들골 약과

다음으로 고급 수제약과 버들골 약과 입니다.

 

호정가 보다 포장이 더 고급스럽네요.

 

가격도 2만원으로 더 비쌉니다. ㅎㅎ

 

사진을 못찍었지만 택배상자도 고급스러웠어요. 선물용으로 바로 택배발송해드려도 괜찮겠더라구요.

 

상자 내부 포장도 깔끔하게 잘 되어있습니다.

 

약과는 한상자에 24개로 총 48개로 하나에 400원이 조금 넘는 금액이네요.

 

크기는 한입에 넣을정도의 크기인데, 생김새가 특이하네요,,,

 

반으로 잘라보면 엄마손파이처럼 과자가 겹겹이 쌓인느낌.

 

슈퍼약과만 먹어본 저로써는 이게 약과가 맞아??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제가 아는 약과랑은 달랐습니다.

 

과자 표면에 조청을 발라놓은느낌

 

솔직후기

두 제품 다 적당한 단맛이어서 좋았습니다.

 

계피맛은 아주 약간 느껴질 정도였고, 확실히 동네 슈퍼에서 파는 저렴한 약과랑은 맛이 다르더라구요,,,

 

제가 기대했던 맛이 아니어서인지, 알고있었던 맛이 아니어서인지 솔직히 저는 슈퍼 약과가 더 맛있습니다.

 

하지만 두 제품 모두 온라인몰에서 많은 호평을 받고있는 제품이기 때문에 결론은 제 입맛이 저렴한걸로!!

 

그리고 지금 20개월 된 첫째아이는 두제품 다 잘먹습니다 ^^